직접 방문 후기
오늘은 용인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 감성카페 아이소(AISO)를 다녀왔습니다. 외관부터 눈길을 사로잡는 이곳은 커다란 하얀 건물에 AISO라는 큼직한 흰 글씨가 새겨져 있어 멀리서도 쉽게 눈에 띄었습니다.

건물 앞에는 넓은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었고, 진입 시 주차 바가 설치되어 있어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주차 걱정은 전혀 없었어요.

건물은 총 세 동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주차를 하고 나면 오른편 건물에는 ‘CLASS’라는 표지판이 보입니다. 아마 베이커리나 커피 클래스 같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이 아닐까 싶더라고요.

왼편에는 로스터리 공간이 자리하고 있었고, 통유리를 통해 내부를 들여다보면 커다란 커피 로스팅 기계들이 보이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실제로 로스팅 중인 장면도 볼 수 있어 커피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는 흥미로운 공간이 될 듯해요.

로스터리를 지나면 드디어 메인 카페와 베이커리 공간이 나옵니다. 입구 앞에는 야외 좌석이 넉넉히 마련되어 있었고, 일요일이라 그런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야외로 이어지는 공간 역시 감성 그 자체. 벤치와 산책로, 넓은 잔디밭까지 있어 잠시 머무르기에 참 좋았습니다.

통창으로 확 트인 뷰를 자랑하는 카페내부
화장실 가는 길도 인상적이라 한 컷 찍었어요. 이런 섬세함이 이 공간의 매력이죠.


실내는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1층은 전석 만석! 이곳에서 주문을 받고 있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 보니 탁 트인 통창 구조가 인상적이었고, 그 너머로 풍경이 펼쳐져 시원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인기가 많아 그날은 커피 한 잔만 간단히 마시고 자리를 비웠지만, 공간 구성이나 인테리어 모두 정갈하고 세련되어 재방문 의사 100%입니다.


✔️ AISO 카페 요약
- 위치: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 특징: 넓은 주차장, 로스터리 공간, 베이커리 클래스 건물, 2층 통창 카페
- 운영일: 주말에는 붐비니 평일 방문도 추천
- 추천 메뉴: 아메리카노 외에 non coffee / 소금빵 외 다양한 베이커리류

조용한 주말, 커피 한 잔과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었습니다. 다음엔 더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러 꼭 다시 올 생각이에요.
음료에 대해
아쉽게도 내부가 너무 북적여서 커피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드립커피와 라떼는 향도 맛도 훌륭했습니다. 다음엔 꼭 시그니처 음료와 디저트를 찍어보려 해요.
※ 아래 이미지는 AISO 분위기에 맞춰 AI가 생성한 음료 이미지입니다. 실제 사진이 아닌 참고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