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4 기준 주가 49,500원, +2.48%)
핵심요약
- 8월 이후 단일판매 및 공급계약 공시가 6건 이상 누적, 수주 모멘텀 강화
- 2025년 매출 6,891억(+70%), 영업이익 686억(+213%), 순이익 525억 전망
- 부채율 안정세, 유보율 회복, ROE 36.8%로 자본 효율성 급등
- 전력망·수소·플랜트 기자재 등 장기 성장 산업 수혜 지속
주요 재무지표
| 구분 | 2022 | 2023 | 2024(E) | 2025(E) |
|---|---|---|---|---|
| 매출액(억) | 3,302 | 3,674 | 4,047 | 6,891 |
| 영업이익(억) | 81 | 151 | 219 | 686 |
| 당기순이익(억) | -191 | 75 | 196 | 525 |
| 영업이익률(%) | 2.46 | 4.11 | 5.42 | 9.96 |
| 순이익률(%) | -5.79 | 2.03 | 4.84 | 7.61 |
| ROE(%) | -33.7 | 12.2 | 20.6 | 36.8 |
| 부채비율(%) | 807 | 477 | 350 | 365 |
| 유보율(%) | -177 | -6.9 | 113.5 | 350 |
| EPS(원) | -735 | 267 | 633 | 1,696 |
실적 해석
① 외형 성장의 가속화
2025년 매출은 6,891억 원으로 2023년 대비 약 87% 성장 전망.
단일판매 및 공급계약이 연속적으로 체결되며, 수주 물량이 매출로 반영되는 구간에 진입했다.
② 수익성 개선 본격화
영업이익률은 2022년 2.5% → 2025년 9.9%로 상승,
고정비 절감과 고마진 기자재 프로젝트 비중 확대로 수익 체질이 안정화되고 있다.
③ ROE 36.8% → 자본 효율성 극대화
2022년 적자 구간(-33.7%)에서 완전한 턴어라운드.
이익의 질이 높아지고, 잉여현금이 자본으로 축적되는 구조로 전환됐다.
④ 부채율 하락과 유보율 회복
부채비율이 800%대(2022) → 350%대(2024~2025E)로 안정화.
적자 해소와 함께 유보율이 350%까지 회복되며, 재무 구조가 크게 개선되었다.
⑤ EPS 상승은 실질 이익 체력 강화의 신호
EPS는 267원(2023) → 1,696원(2025E)으로 약 6배 증가.
이는 단순 회계 개선이 아닌, 영업이익 증가에 따른 순이익 성장에 기반한다.
투자 관점
현재 주가 49,500원 기준 PER은 약 28배, PBR은 8.9배 수준으로 단기적으로는 밸류 부담이 존재한다.
그러나 수주 잔고 증가와 실적 가시성이 높아,
단기 조정 시 분할 매수 유효하다는 평가가 가능하다.
- 단기 포인트: 수주 공시 추이 및 신규 프로젝트 발표 시점
- 중기 포인트: 2025년 상반기 실적(영업이익률 10% 돌파 여부)
- 장기 포인트: 정부의 전력 인프라·수소플랜트 투자 확대 정책
총평
비에이치아이는 ‘적자기업’에서 ‘고수익 성장기업’으로 전환 중이다.
반복적인 단일판매 계약은 일시적 이벤트가 아닌 구조적 성장의 신호이며,
부채율·유보율 개선이 이익의 지속성을 뒷받침한다.
단기 밸류 부담이 있더라도, 2025년은 실적 신뢰가 밸류를 재평가하는 해가 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