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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라면 꼭 눌러봐야 할 네이버증권 기능 4가지

네이버증권 PC 버전, 처음이라면 이 기능부터 써보세요

주식을 처음 시작했을 때
가장 먼저 검색하게 되는 사이트가 바로 네이버증권이죠.
하지만 막상 들어가 보면 메뉴가 많고 숫자가 가득해서
“도대체 뭘 누르고 뭘 봐야 하지?” 싶은 분들 많으실 거예요.

저도 예전에 그랬어요.
그래서 오늘은 네이버증권 PC 버전의 꼭 필요한 기본 기능 4가지를
‘이건 이런 상황에서 써요’ 식으로 간단하고 실용적으로 알려드릴게요.
복잡한 투자 이론은 잠시 미뤄두고,
네이버증권을 편하게 쓰기 위한 출발점부터 시작해봐요.


✅ 1. 관심 있는 종목은 자동 등록돼요 – [MY종목]

먼저 종목 이름을 검색하면 자동으로 MY종목에 등록돼요.
별도로 ‘+’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종목 이름을 검색해서 들어가기만 하면 자동으로 MY종목에 추가됩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를 검색하면,
그 종목 페이지에 한 번만 들어가도
메인 화면 좌측에 있는 ‘MY종목’ 리스트에 자동 추가됩니다.

👉 이 기능은 이런 때 유용해요:

  • 내가 자주 보는 종목만 골라서 한눈에 비교하고 싶을 때
  • 시가, 고가, PER, 등락률 같은 항목들을 내가 원하는 순서대로 바꾸고 싶을 때
  • 그룹을 나눠서 관리할 수 있어서
    ‘배당주’, ‘관심만 있는 종목’, ‘실제 보유 종목’으로 정리하면 아주 편리해요

🔹 그럼 종목페이지는 어디서 들어가나요?

좋은 질문이에요!
많은 분들이 처음에 헷갈려하는 부분이 바로 이거예요.

종목 이름을 검색하면 우선 요약된 금융 정보가 뜨고,
그 아래 관련 종목 이름들이 리스트로 나와요.
여기서 다시 해당 종목명을 클릭해야 종목 전용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즉, 종목페이지란, 특정 종목(예: 하이브, LG에너지솔루션, 카카오 등)을 검색창에 입력하고 다시 클릭했을 때 나오는 전용 화면을 말해요.
이 안에 주가 차트, 재무지표, 뉴스, 수급 정보 탭 등이 다 들어있어요.

이제부터 설명할 3번, 4번 기능도
이 종목페이지 안에 있는 탭을 기준으로 설명드릴게요 🙂


✅ 2. 오늘 시장에서 뭐가 움직이는지 알고 싶다면 – [테마별 시세]

상단 메뉴 [국내증시]를 클릭하고
왼쪽 메뉴 중 ‘테마’를 누르면
오늘 시장에서 많이 오르내리는 테마별 종목 리스트가 뜹니다.

예를 들어 방산, 2차전지, AI반도체, 보톡스 같은 테마가 있고
그 아래에 관련 종목들과 각각의 등락률이 나와요.

👉 이 기능은 이런 때 유용해요:

  • 뉴스보다 빠르게 오늘 시장에서 ‘무슨 이슈가 뜨는지’ 파악하고 싶을 때
  • 단타 매매를 하거나, 관심 종목을 찾는 기준이 필요할 때
  • 3일 평균 상승률, 거래대금, 주도주 표시를 보면서
    실시간으로 시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 3. 왜 올랐는지, 왜 내렸는지 궁금할 땐 – [뉴스 탭]

종목을 검색해서 종목페이지에 들어가면
상단에 여러 탭이 보이는데요,
그중 [뉴스] 탭을 누르면
해당 종목과 관련된 뉴스만 자동 필터링되어 보여요.

👉 이 기능은 이런 때 유용해요:

  • 갑자기 급등한 종목이 있을 때, “무슨 뉴스가 떴길래?” 궁금할 때
  • 실적 발표, 기업 인수, 공시 내용 등
    주가 변동과 직접 연결되는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요
  • 뉴스 출처도 함께 나오기 때문에
    신뢰도 높은 언론사만 골라 읽는 것도 가능해요

✅ 4. 외국인·기관이 누굴 사고 있나? – [투자자별 매매동향]

종목페이지 상단 탭 중
‘투자자별 매매동향’이라는 메뉴가 있어요.
여기선 최근 며칠간의 개인·외국인·기관의 매수/매도 흐름을 볼 수 있어요.

👉 이 기능은 이런 때 유용해요:

  •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사고 있는 종목은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 있음
  • 개인만 매수하고 외국인·기관은 파는 종목은 조심!
  • 1일, 1주, 1개월 단위로 보기 가능해서
    단기/중기 투자 판단에 참고할 수 있어요

🧭 복잡해도 괜찮아요. 이 네 가지부터 하나씩 눌러보면 돼요

네이버증권은 기능이 정말 많지만
처음부터 다 쓰려고 하면 너무 복잡해서 지쳐버려요.

그래서 저는 딱 이 네 가지 기능만 매일 눌러봤어요.
그랬더니 어느 순간, 뉴스보다 더 빨리 시장의 흐름을 감지할 수 있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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