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산책으로 시작한 하루

맑은 날엔 이유 없이 걷고 싶어진다.
용담저수지는 그런 날 걷기에 딱 좋은 산책길이다.
- 전체 4km 둘레길은
- 1시간이면 여유 있게 한 바퀴,
-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는 사람들,
- 곳곳에 계단길과 나무 데크,
- 그리고 햇살 반사로 반짝이는 수면 위 풍경까지.
📸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끼고, 마음이 잠시 멈추는 시간.”



카페로 들어가기 전, 가볍게 걷고 쉬어가기
용담저수지 산책길은 카페 라미르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조여서
걷다가 잠시 쉬고, 브런치를 즐기기에 아주 좋다.
산책 중 만난 포인트:
-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수면 가까이까지 접근 가능,
-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살이 한 폭의 풍경처럼 펼쳐진다.
- 곳곳에 작은 쉼터와 벤치도 마련돼 있다.

브런치와 야외 좌석의 조화 – 라미르(Lamir)
라미르는 브런치 전문 카페로 유명하다.
특히 주말, 휴일에는 많은 인파로 북적인다.
가장 인기 있는 자리는 단연 야외 파라솔 좌석!
- 넓은 외부 테라스에 다양한 파라솔 색상이 리듬감 있게 배치돼 있고
- 강아지를 동반한 손님들,
- 가족 단위 방문자들,
- 그 사이로 브런치 플레이트를 들고 테이블을 오가는 모습까지,
하나의 풍경처럼 정돈돼 있다.

끌리는 건 ‘베이커리’
점심을 먹고 방문한 탓에 브런치는 생략했지만,
진열대에 놓인 다채로운 베이커리들은 눈을 사로잡았다.
- 과일을 활용한 크루아상,
- 달콤한 생크림이 올려진 타르트,
- 부드러운 촉감의 파운드류까지.
📸 이건 사진으로 꼭 남겨야 했던 비주얼.
(그리고 다음엔 배고플 때 와야겠다는 다짐도!)


라미르에서 가장 좋았던 점
- 카페 앞이 산책길이라는 점
- 야외 테라스에서 강아지도 동반 가능
- 햇살 좋은 날, 브런치와 함께 여유를 만끽하기에 적당
- 산책 → 휴식 → 식사라는 루틴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조


위치 요약
- 주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원양로 426, 용담저수지 인근
- 주차: 넉넉한 편 (주말엔 약간의 대기 가능)
- 특징:
➤ 카페 앞 산책길 연결
➤ 파라솔 테라스 좌석 인기가 많음
➤ 반려견 동반 가능
➤ 브런치+베이커리+호수뷰 3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