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은 결과보다 태도를 더 오래 기억한다.”
거래가 끝난 후 가장 흔한 말은
“조금만 더 버틸 걸…” 혹은 “더 벌 수 있었는데…”다.
이 두 문장은 모두 욕심과 미련에서 나온다.
시장은 매일 기회를 제공한다.
그러나 후회에 머물면, 다음 기회를 준비할 마음은 늦게 온다.
1. 성과보다 원칙 평가
매매의 가치는 수익 금액이 아니라,
원칙과 계획을 지켰는지로 평가해야 한다.
손익은 변할 수 있지만,
원칙 준수는 장기 생존률을 높인다.
오늘 지킨 원칙이 내일의 안정성을 만든다.
2. 결과를 감정으로 해석하지 않기
이익이 났을 때 자만하지 않고,
손실이 났을 때 좌절하지 않는 태도가 필요하다.
시장의 변동은 거래자의 가치와 무관하다.
결과는 단지 현재 전략이 시장에서 어떻게 작동했는지를 보여주는 데이터일 뿐이다.
3. 후회를 데이터로 전환하기
후회가 생기면 그 이유를 한 줄로 기록한다.
“익절가를 지키지 못함”, “손절 기준 미준수”처럼
구체적으로 남기면, 후회는 데이터가 된다.
감정은 사라지지만, 교훈은 남는다.
4. 평생 경기라는 관점
주식은 하루·한 달이 아니라 평생의 경기다.
한 번의 매매로 모든 것을 증명할 필요가 없다.
후회 없는 매매는 완벽한 매매가 아니라,
다음 거래로 넘어갈 수 있는 마음의 상태를 말한다.
후회 없는 매매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습관은
시장을 두려움이 아닌 학습의 장으로 만든다.
시장은 언제나 내일을 연다.
그리고 내일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오늘의 후회는 더 이상 짐이 아니라 디딤돌이 된다.
‘주식 마인드 컨트롤’ 시리즈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시리즈가 여러분의 투자 태도와 습관에 작은 변화를 주었다면,
그것이 가장 큰 수익입니다.
앞으로도 시장을 함께 바라보겠습니다.